고래가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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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노래의 사는 이야기/하루歌

2018년 4월 月記

고래의노래 2018. 5. 22. 14:46

1. 젠더거버넌스 활동들


젠더거버넌스 모니터링 첫 활동으로 기획했던 성평등 입문강좌가 마무리되었다. 강연기획, 강사초빙, 웹자보 제작, 기록작성까지 강연전반의 일들을 함께 하다보니 뿌듯하고 보람있었다. 

특히나 강연후기 작성은 강연 내용을 돌아보고 내 안으로 흡수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반응도 좋아서 흐뭇했다. 은유 샘을 만나서 <여신모임> 기록지까지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2. 여신모임 시작.


새로운 모임벗들과 새롭게 다시 여신모임을 시작했다. 같은 책, 같은 구성이지만 멤버들이 다르니 다르게 흘러간다. 나 또한 3번째 읽는데도 다른 질문이 떠오르기도 하고 관련 자료들도 점점 풍성해지면서 이야기거리가 늘어나고 있다. 이 경험은 또 어찌 마무리될지 기대가 된다. 


그 밖에 교육위 활동, 회복적 써클 모임도 계속 이어졌고 어린이집 친목짱으로서의 활동도 계속 하고 있다. 그 안에서 소소한 고민과 깨달음들이 있었다. 조금 바쁘고 아이들을 재우다 깨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더 바빠지지 않도록 지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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