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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부르는 노래
마이 스페이스의 한국판 런칭 강연회(?)에 다녀왔다. 많은 나라에서 어마무지한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SNS 서비스. 드디어 한국버전을 오픈했다. 이제 www.myspace.com 을 누르면 한국판 마이스페이스로 이동한다. 한국을 많이 공부했고, 한국 시장에 맞게 서비를 많이 보완 & 수정하여 오픈하였다고 하지만 내가 받은 느낌은 "피곤함"이었다. 1. 글로벌 커뮤니티라는 강점 2. 컨텐츠의 힘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미래 3. 오프라인 지인뿐아니라 관심사를 통해서 사람들과 연결된다는 신선함 4. 스트리밍 뮤직의 공짜 구현! 마이스페이스가 가진 강점, 마이스페이스를 하여야 하는 이유들이 위와 같다고 했다. 그.래.도. 나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건 내 마이홈에서 보여지는 공백의 "피곤함" -_- ..
졸업생과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는 졸업선배와의 네트워크로 구인구직 및 취업 Q&A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막 시작해서 아직은 회원이 별로 없네요. 야후 담당자는 대학생은 링크드인 안쓴다! 라고 단번에 말했다던데..-0-;; 머.. 미국에선 그른가 봅니다. http://kickstart.yahoo.com/ 구글 소셜 네트워크용 API 가 또 이슈이던데.. 구글이 모든 네트워크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네트워크 허브 사이트 개발한다고 했을 때만해도 그게 어찌 가능하리…다들 그랬는데…구글 무서워요. -_-;;;;
여기저기서 SNS 서비스 오픈열풍이네요.. 하도 많이 나와서 좀 메슥거리기 까지..ㅜ.ㅠ 오픈아이디를 제공하는 프로바이더 서비스 사이트였던 아이디테일이 오픈아이디를 기반으로 한 SNS 서비스로 변화되었습니다. 오픈 아이디를 기반으로 한 SNS는 오픈마루가 먼저 할 것처럼 움찍거렸는데 알철수쪽이 먼저 터뜨렸네요. 모양은 링크나우, 링크드인과 비슷합니다. 오픈아이디 기반이라는 점이 네트워크 확장과 연결에 어떤 폭발성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www.idtail.com/
야후가 새로운 SNS 서비스인 MASH를 선보였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ntertainment/0,39031275,39161492,00.htm 현재 초대만 가능한 터라 IT 블로그들을 이리저리 배회하며 초대해줄 블로거를 찾던 중 마침 이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있어 신청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기본 서비스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등 여타의 SNS 서비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친구들을 등록하고 그들의 업데이트를 알려주고 서로 공유되는 친구들을 리스트업해주고… 크게 다른 몇가지 점은 1. 1. 내가 권한을 설정한 그룹들은 나의 프로필 페이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상당히 신선한데 뉴스기사에서는 “위키디피아 기능”이라고 해놨더군요. 어찌보면 내가 알..
일본의 대표적인 Social Network 서비스를 소개한 내용이 있네요. Mixi , GREE , 기누가사 , UUME , recommuni 등의 서비스 내용 및 주요기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정리했지만 번역기로 번역을 하다보니 조금은 어색한 내용이 있네요..^^쩝. 1. Mixi "mixi"는, 일본에서 최대의 사용자수를 뽐내는 social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Comment를 붙일 수 있는 일기 기능, 같은 취미를가진 사람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오프회의 개최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 기능 등, 커뮤니티를 위한 기능이 많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톱 페이지에는 등록한 친구의 일기나, 참가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게시물 등의 갱신 정보가 리스트화 되고, 자신에게 관련된 친구, ..
마르코니 이론과 지인 네트워크 마르코니가 무선전신과 라디오를 발명한 사람이란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마르코니의 알려지지 않은 이론 중에 '분리의 6단계(Six Degrees of Separaton)'라는 것이 있는데, 쉽게 말해 여섯 단계만 거치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사이라는 이론이다. 한때 미국 캠퍼스에서 유행했던 놀이 중에 하나가 '케빈 베이컨의 6단계(Six Degrees of Kebin Bacon)'란 게임이 있었다고 한다. 다른 헐리웃 배우들이 케빈 베이컨과 몇 번 만에 연결될 수 있는가를 찾는 게임인데, 거의 모든 배우들이 6단계 이내에 연결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했던 것들이 점차 과학적으로 증명돼 가고 있다. 올해 초에 우리나라에서도 ..
만남의광장 사람찾기 순위사이트 랭킹모음 다모임 http://www.damoim.net/ 디펜시 http://defence.co.kr/ 동포넷 http://www.dongponet.com/ 물망초 http://www.forgetmenot.co.kr/ 써치맨 http://searchman.co.kr/ 우사본 http://www.goodinmul.com/ 케이콜 http://www.kcoll.com/bbs/zboard.php?id=fine lifeinus http://www.lifeinus.com/Boardsk/list.cfm?BoardID=122&Lang=K 동창114 http://www.dongchang114.com/ 검은베레 http://www.blackberet.ne.kr/ 네임검색 http://www..
소셜스트림 http://www.hcii.cs.cmu.edu/M-HCI/2006/SocialstreamProject/index.php : 허브 네트워크 서비스, 가능할까. 43things http://www.43things.com/ : 내가 원하는 일, 누가누가 또 원하나? upcoming http://upcoming.yahoo.com/ : 모임, 행사, 이벤트 스케줄 안에서의 만남 . SK컴즈에서 비슷한 서비스 시도중인 것으로 보임 라이프팟 http://www.lifepod.co.kr/chapter1/ : 일정공유를 통안 교류 오픈유어북 http://openyourbook.net/index.html 북마크 http://www.bookmarkr.net/ : 책으로 사귀어보자 페이스북 http://www.f..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릭커가 한국어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실 서비스를 오픈한 것은 꽤 되었으나 런칭 파티를 가지며 공식화한 것은 이번 주입니다. 플릭커 한국어 서비스 관련한 설명회에 며칠 전 다녀왔습니다. 설명회의 내용은 그닥 특이하지 않았습니다. 플릭커 서비스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플릭커의 API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API활용을 홍보했습니다. www.flickr.com/services (플릭커 API 활용 서비스 모음) 특히 발표자는 http://labs.systemone.at/retrievr/ 이 서비스를 좋아했는데요. 개괄적인 스케치를 좌측에 그리면 비슷한 사진을 뽑아서 보여줍니다. 재밌어요~~ ^^ 재미있는 내용은 플릭커 서비스에 대한 토론에서 나왔습니다. (질문 -답변으..
한국형 SNS 모델의 가치 -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지현 팀장 다음의 라이프로그(공간의 디지털화 장소별 추억공유)와 비즈맥(연락처 저장, 초대, 연락처 공유)하이프랜, 플래닛, 플랫훗, 프리챌의 섬, 넥슨의 프랜즈잇 -> 실패! 왜? 1. 서비스 성패는 적절한 타이밍이다. 2. 사용의 번거로움 - 기존 관계를 옮겨오지 못함 - 관계의 형성과 관리가 너무 오버 - 여기저기 흩어진 관계를 통합관리하기 역부족 3. 관계 형성 이후에 할 수 있는 것의 부재 - 맺은 이후? 할 게 없다 (링크나우도 현재 비슷한 문제) 4. 생산적 비지니스적 가치 제공에 실패 -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극복한 모델링의 무족 모든 인터넷 서비스는 사회적 네트워크에 기반한다 1. 커뮤니케이션 속의 관계 : 메일과 메신저, 전화기, 명함 2..
SNS 와 비지니스 기회 - 사이람 대표 김기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고자 하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는 인터넷 초기부터 존재했다. - www.sixdegrees.com - www.planetall.com - 초기 싸이월드 (99년) : 99년 오픈 당시 싸이월드의 초기 모습은 "사람을 찾고" 사람과의 관계를 10촌까지 확장해서 보여주는 사이트였다. 서비스의 부제도 "싸이월드에서 그리운 사람을찾아드립니다.. 싸이월드는 사랑을 싣고..." ==> 여기에 미니홈피라는 퍼스널 미디어를 추가하면서 성공하게 됨. 커뮤니티는 전통적 커뮤니티 -> 결사체적 커뮤니티 ->개인형 커뮤니티로 바뀌고 있다. 개인끼리의 관계는 맺어질 "꺼리"가 있어야 하며 그 중 가장 좋은 꺼리는 "자기표현"이다. 퍼스널 아이덴티..
친구를 좋아한다거나 싫어한다고 말하고 싶은 때가 있는가? 이번 주 베타판이 출시되는 커뮤니티 웹사이트 프렌드차트(FriendChart)에서 여러분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친구를 한 눈에"가 사이트의 슬로건이다. 관심이 간다고? 필자는 아니다. 여러분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친구를 사이트에 노출하고 평가를 하는 것은 적어도 필자에게는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친구를 점수로 평가할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평가 사례에서, 프렌드차트 설립자 패트릭 잭슨은 그가 몇 번 만난 한 사람에게 15점 만점 가운데 4.5점을 주고 있다. "수영 파티에서 만났는데, 생일이었던 건 같다. 잘 모르는 친구지만 정말 재미 없었다. 카드와 술냄새라니. 정말 재미있었다!"는 것이 그의 평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