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부르는 노래
<치유모임-Q> 영성과 용서에 관한 질문들 - 15장 6~11단계 본문
이번 모임에선 감정과 몸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를 살펴보았어요. 메세지를 파악하면서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접점이란 그리고 혹은 긍정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치유를 통해 개선해야할 부분과 상태 자체를 인정하고 상황을 개선해야할 부분을 구분하는 것, 긍정적인 에너지와 인식으로 몸이 회복된다는 것을 믿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몸을 배려한다는 것에 대해서요.
책에 나온 예로는 '나는 다른 사람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직장을 바꾸는 것이 있었어요. 치유서나 심리서 대부분은 모든것을 '나의 변화'에 초점을 두잖아요. 저에게는 아! 하는 탄식이 나오면서도 참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답과 공식에 익숙하도록 교육받아서일까요. ^^;
다음 주에는 11단계 용서까지 읽어보고 아래의 질문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담주 목욜에 만나요~
6단계 내면의 지혜를 인정하라
- 영성을 믿는가? 내가 겪은 영적 순간이 있다면?
-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가 나에게 갖는 영적 부분을 이야기해보자.
7단계 충만한 정신을 회복하라
- 442p에 있는 질문에 답하면서 내가 집중하고 싶은 문제를 간단하고 직설적인 한 문장으로 써보라.
- 일주일동안 꿈일기를 쓰고 꿈을 해석해보자.
- 반복적으로 꾸는 꿈이 있나? 그 꿈이 이야기하고자하는 건 무엇일까?
8단계 도움을 구하라
- 나의 내면 치유를 위해 나를 지원해줄 사람, 모임을 갖고 있는가? 없다면 그런 도움을 얻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1단계 용서하라
- 밉고 원망스런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보자. 그저 미움을 표출하는 것도 화해하는 것도 좋다. 글의 전개방식이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기승전결없어도 그만이다. 그 사람에게 쏟아붓고 싶은 말을 그 사람의 반응을 상상하지 말고(그 사람은 당신을 공격하지 못한다) 편지글로 옮겨보자.
- 책에 나온 용서명상법을 해보고 그 느낌을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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