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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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사는 이야기/모유수유 + 잠재우기

1월 20일 - 잠투정 심함

고래의노래 2009. 1. 20. 23:55
* 수유는 특이사항 없음

유축유가 70ml 정도 밖에 없는 상황에서 외출을 해야했다.
외출 직전에 잠깐 젖을 물리고 두려워하는 엄마에게(^^;;) 윤우를 맡기고 외출.
2시간 뒤에 돌아오니, 유축유를 막 다 먹고 아쉬워서 입을 쩝쩝거리고 있는 상태.
바로 젖을 물리고 재웠다


* 잠투정 진상..-_-;;;

아마 어제 1시간 반의 고독도로 여정이 꽤 스트레스였던가 보다.
잠을 잘 시간마다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잠자리 - 유모차 - 안기 로테이션 안먹힘)
결국 최후의 수단인 젖물리기로 안정시킨 후 재우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낮잠 패턴은 잠에서 깬 후 2시간 후 다시 낮잠. 인 듯 하다.
그 타이밍을 놓치면 바로 진상모드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