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부르는 노래
네모공주 박경림의 인맥론 본문
결혼식장 하객이 시상식 멤버 구성!
그녀의 따뜻함 때문이겠죠? ⓒ리뷰스타
지난 주말에 있었던 방송인 박경림씨의 결혼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워낙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했던 분인지라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의 범위가 많은 궁금증이었지요.
역시 기대만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였던 유명인사들의 총집합 현장이었다고 합니다.
2500여명이 운집한 모습에 "대선에 출마해도 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하네요.
히딩크 감독까지 날아오게 만든 그녀의 인맥파워가 정말 대단하죠?
박경림 결혼,2500여명 하객 참석"폭 넓은 인맥"실감!
http://people.incruit.com/news/entertain/?action=r&nid=330260
박경림, 한살 연하와 화촉
http://people.incruit.com/news/entertain/?action=r&nid=329941
이번 결혼식의 하객 규모로 인해 박경림씨의 인맥비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여러 인터뷰들에서 밝힌 인맥비법을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대하지 말자 : 되돌려 받으려 말고 받을 때마다 감사해하자.
2. 돈 거래 하지 말자 : 돈은 인간관계를 시험에 들게 하는 주범!
3. 인간관계는 언제나 1:1 : 1:다로 "효율적"관리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사람마다 원하는 소통방식이 다르다. 상대가 원하는 방식이 뭔지 파악하자.
4. 입을 무겁게 : 이쪽에서 들은 말, 저 쪽으로 옮기지 않는다.
5. 관리가 아니라 관계 : 관리하려 하지 말고 서로간의 관계를 좋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
그녀의 인맥비법 속에 여러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을 그녀의 따뜻한 마음까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여러가지 비법들 중 마지막, 인맥은 관리가 아니라 "관계"라는 말이 참 인상에 남았습니다.
말 한 끝 차이지만 관리가 상대방을 "대상화"하는 것이라면 관계는 상대방과의 "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크루트 인맥 서비스도 서비스 설명 곳곳에서 "인맥관리"라는 말을 쓰고 있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취지 또한 더 좋은 "관계"를 위한 관리 그 이상이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인맥관리 "당한다"는 느낌이 확연히 들었던 적이 있나요?
관계에 중점을 둔 따뜻함에 감동했을 때는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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