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부르는 노래
유명인사와 인맥되기 본문
오늘 포탈 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어떤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연예기획사에 속해 있는 분이 아니고 혼자서 모든 작업을 하는데
뮤직비디오 또한 직접 그린 그림 그림들로 만들었더군요.
우연히 보게 된 것이지만 그림과 음악 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 사람의 홈페이지까지 들어가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내용은 아니었고, 음악이 너무 좋다고 응원 메세지를 남겼지요.
인터넷이 아니었다면 그런 사람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갔겠지요
또한 인터넷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쉽게 그 사람에게 인사하고 말을 건낼 수는 없었을 겁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건내고 인사한다는 것,
오프라인이었다면 낯을 가리는 저에게는 큰 다짐이 필요한 일입니다.)
새삼 온라인이 만들어내는 "만남의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무한 가능성을 활용하세요~
보이시나요? 마우스를 비추는 가능성의 빛!(합성 아닙니다. ㅎㅎ)
인터넷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실생활에서는 한 번스치기 어려운 유명인사들과의 만남을 가능하게 하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 각 분야의 유명인사에게 메일을 보내고 만남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청년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무조건 문턱이 높을 꺼라 단정하지 않고 시도해보니 결국 만남까지 이루어진 사례들이 많았고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답 메일을 받는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만 하더라도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저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이지만 다가서기 어렵다고 생각되나요?
인터넷이 그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두려워해야할 것은 상대방의 거절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 저도 구글의 한국인 출신 웹마스터 데니스황에게 오늘 메일을 보냈답니다.*^^*
답메일이 오면 소식 공유하겠습니다~
내 인맥으로 만들고 싶은 유명인사가 있나요?
온라인으로 만나게 된 새로운 인맥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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