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부르는 노래
멋진 공간, '냇물아, 흘러흘러' 본문
제가 알고 지내는 사람 중 가장 정의롭고 열정적인 사람인 현주언니가 '냇물아 흘러흘러'라는 멋진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는 세미나 공간,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공부모임이 있어요.
특히나 언니는 어린 아이를 키우며 사회와 단절된 듯한 느낌에 외로웠던 적이 있어서 이 공간이 아기엄마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소통하고 공부하는 공간이었으면 한다네요.
서울 세곡동사거리 근처입니다.
분당, 판교, 강남에서 가까워요.
현재, 녹색평론과 민들레 읽기모임이 있고 엄마들의 독서모임, 초등생 읽고쓰기 강의가 진행중입니다. 이번 달 말에는 세월호 유가족분과의 만남의 자리도 있습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멋진 공간, '냇물아 흘러흘러' 꼭 한번 가보세요~
네이버밴드: http://band.us/n/aaa9p6e9N7eeA
블로그: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natmo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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