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부르는 노래
인맥을 넓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본문
이번 주에는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많았습니다.
전도연씨가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이하늬씨가 4위에 올랐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후회는 없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그 노력의 결과가 인정받는 것만큼 뿌듯한 것도 없겠지요.
전도연씨는 데뷔한 지 이미 17년이나 되었더군요.
제가 어렸을 때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던 그녀를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여러 화려한 스타들에 가려서 전도연씨가 평범해보이기까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도연과 90년대 여배우들 ‘격세지감’ 비교놀이 인기(←새창으로 보기)
하지만 17년간의 노력이 그녀를 이렇게 단단히 일으켜놓았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벅차네요.
때마침 전도연씨와 함께 일하셨던 경험이 있는 회원분이 경험담을 적어놓으셨습니다.
전도연, 드라마 스텝 당시 봤던 사연(←새창으로 보기)
원래 환한 웃음이 예뻤다던 전도연씨
저 웃음이 바로 승자의 웃음!!
미스 유니버스 4위에 오른 이하늬씨의 노력도 눈에 띄었습니다.
대회에 출전하기 전 미리 미스코리아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듣고 합숙훈련하면서 내내 3시간 정도 밖에 자지못하면서 준비했다고 하네요.
그저 얼굴과 몸매만 이쁘면 되는 거 아닌가 하고 미인대회에 곱지않은 의견을 가지고 있던 저도 "한국"을 제대로 알리고 돌아온 이하늬씨때문에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도연씨와 이하늬씨 이분들의 세계적인 활약상을 보면서
가장 확실하게 인맥을 넓히는 방법은 그 분야의 제대로된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전도연씨는 시상식 후 뒷풀이 파티에서 자신의 우상이었던 장만옥씨와 처음으로 인사했다고 하더군요.
이하늬씨도 대회 기간동안 세계의 미녀들과 매우 절친해졌다고 합니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면 인맥들이 따라오고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과의 거리도 가까워지지요.
자, 여러분은 지금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를 꿈꾸고 계신가요?
나의 역량을 올인할 커리어 분야를 찾으셨나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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