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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노래의 사는 이야기/인맥관리 노하우[완료]

상대방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고래의노래 2007. 4. 19. 19:31

새로운 사람을 만나 명함을 서로 주고받고 안면을 튼 다음에는
어떤 과정을 통해 인연을 이어나가면 좋을까요?
안부 메일, 전화, 때떄로의 만남.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첫 만남에서 두번째 인연으로 이어지는 가장 커다란 동기는 만난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에서 비롯됩니다.

형식적이고 딱딱한 인사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두번째 인사를 유도하는 데에는
"나만의 홈페이지" 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이 잘 전달된 한 구절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자기소개를 하는 정도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인맥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자기 자신의 전문성이나 실적, 취미 등의 개인적인 정보도 실어놓아 미리 훑어보고 만나면 이야기에 탄력이 붙는다. 사전에 만날 수 없었던 사람이면 홈페이지 주소가 들어간 명함을 건네 나중에 들어가 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 만나는 동안에 전달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이트는 효과적인 도구다.

나의 경우, 연구소의 홈페이지에 자기소개를 게재할 수 있어서 그것을 안내하고 있다. 회사의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없는 사람은 개인 홉페이지를 만들어 그 주소를 명함에 적어 넣으면 좋을 것이다.

---오오쿠보 유키오 [프로가 되는 자기경영 노트]


저 바다 너머에 무엇이? 라는 호기심에 콜럼버스가 여행을 떠났듯
표면적인 만남 너머에 무엇이? 라는 호기심을 끌어줄 나의 홈피~

좋은 인맥은 나의 단방향 노력만으로는 형성되지 않습니다.
나를 좀더 알아가고 싶게 상대방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은 인맥으로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입사지원이나 면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력서 한 켠에 자신의 경험과 경력, 자기계발 히스토리까지 정리되어 있는 홈피 주소를 적어놓는다면
인사담당자들에게 확실히 어필이 될 수 있겠지요~

나의 전문성이나 실적, 취미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 명함홈피라면 가능합니다. ^^
이제 잘 꾸민 명함홈피 주소를 이력서와 명함 한견에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