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본 원칙은 여전히 내 일 속에 있다는 것...

당신은 얼마나 웹2.0적인가? 아래는 중앙일보에서 만든 웹 2.0 지수표

--출처 중앙일보

며칠 전에는 인터넷관련 일을 하지도 않는 남자친구가 웹 2.0이야기를 했다.
업무가 인터넷관련도 아닌데 이제 업계 사람이 아니어도 알만큼 저 단어가 어지간히 미디어에서 노출되었나 보다.
저 지수표만으로 살펴보면 나는 활용수준에서 상당히 웹 2.0적이지 않다. 하지만 그래야만 하는 필요성이 있는 건 아니겠지...

저 용어 속에 갇히지 않고 "더 좋은 세상"을 향한 그 기본 원칙에 충실해지고자 노력하면서 일하자고 다짐한다.
결국 내가 바라던 이상향을 실천하는 방법은 시민단체 속에서 열렬히 활동하거나 길거리에서 시위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내 직업 속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2007.03.2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