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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사는 이야기

까다롭게 골랐던 임부복, 수유복 쇼핑몰

고래의노래 2010. 4. 1. 11:10
지금 보면 펑퍼짐하고 예쁜 일반 옷들도 많은데, 막상 임신하고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자 넓직한 일반 옷보다 임부복을 찾아서 사 입게 되었다. 임부복 사이트도 정말 많은데, 막상 까다로운 내 구미에 맞는 걸 고르려다 보니 정말 힘들었다.

특히나 수유복은 유치하지 않고 평범한 모양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수유복을 찾기가 힘들다. 외출용, 실내용으로 거의 구분되어 있는데, 이 둘을 절충한 제품을 찾아 손가락이 아프게 클릭질을...-_-
아래의 사이트들 몇 개에서 괜찮은 제품을 만나 수유기간 내내 쓸 수 있었다.
윗 덮개가 긴 수유복이 보기에는 이쁘긴 한데, 불편할 것 같아 막상 구매는 하지 못했다. 좀 더울 것 같기도 하고..

즐겨찾기를 정리하다가 임부복과 수유복 사이트는 지우고, 블로그에만 남겨 두기로 했다.
미래의 엄마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기를. (나와 해당 쇼핑몰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음.;;;)

http://www.soim.co.kr/
http://www.loui.co.kr/

임부들 대상인 만큼 발이 편한 신발과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도 많아서 종종 다시 들를 듯.
근데 정리한다고 한 건 치고는 민망하게 2개 뿐이구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