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부르는 노래

<아이들과 함께 단순하게 살기> - 물질보다 관계에 집중하기! 본문

엄마로 사는 이야기/육아서, 유아용품 리뷰

<아이들과 함께 단순하게 살기> - 물질보다 관계에 집중하기!

고래의노래 2009. 4. 28. 22:44
아이들과 함께 단순하게 살기 - 8점
마리 셜록 지음, 정재윤 옮김/역사넷

필요를 양산해내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소비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며 살아가기한 얼마나 힘든 것인가.
자신의 욕구를 스스로 판단하고 넓은 시야를 가진 우리 가족이 되기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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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시간을 낸다 (신념, 의지의 문제)
상업 문화로부터 아이를 구출 => 신나는 놀이
소비를 적게 => 지구에 기여
==> 공동체
소득이 줄더라도 근로시간을 줄여 어린아이의 황금같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아이를 세계시민으로 기르기
- 다른 나라에 관한 책
- 세계의 여러 문제에 관해 토의
- 해외의 자선 단체에 기부
- 다른 나라의 전통 따라하기 (문화 행사 참여, 음악 듣기)
- 세계 지도를 항상 보여주기
- 뉴스에 나온 나라를 지도에서 짚어주기
- 사람들의 정의와 인권을 위해 일하는 단체에 가입하기 (엠네스티 인터내셔널)
- 세계인의 관점에서 물건 사기

소비를 줄이면서 그 이면을 설명
: 엄마, 아빠가 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 "돈이 없어"라는 설명 대신에 가치에 바탕을 둔 설명을 한다.
좋은 장난감이란 장난감이 아이에게 해주는 것보다 아이가 장난감에게 뭔가 더 많이 해주어야

- 아이들과 함께 자원봉사
- 아이들에게 매체 해독력 길러주기
- '단순한 삶' 공동체를 꾸려보기
- 해외어학연수가 아니라 해외자원봉사 가기

한 아이가 타고난 경이감을 유지하려면 최소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기쁨, 흥분 그리고 신비를 재발견할 수 있는 어른 한 사람과 친숙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