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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부르는 노래
28개월~29개월 수면일지 + 밥먹이기
**수면일지** - 누워서 낮잠자기 시작! 그래, 원래부터 아기가 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내 의지가 약했던 것 뿐. 이틀 연속 체기가 있어서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뒷목이 뻣뻣하고 속이 답답, 머리도 아팠다. 도저히 윤우를 아기띠로 안아줄 수가 없었다. 윤우에게 엄마가 아파서 이제 안아줄 수가 없으니 같이 침대에 누워서 자자고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윤우는 조금 슬퍼하더니 이내 스티커북을 가지고 들어가 보겠다고 주섬주섬 챙겼다. 누워서 윤우는 스티커북을 보면서 계속 종알거리고 나는 기진맥진해서 뻗었다. 그리고 둘이 잠이 들었다. 그 날 이후로 계~~~속 누워서 자고 있다. 항상 스티커북을 손에 들고 잠이 든다. 잠드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아! 너무 편하다. T-T 공갈 젖꼭지를 뗄 때도 ..
엄마로 사는 이야기/모유수유 + 잠재우기
2011. 2. 2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