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런 사람으로 자랐으면 (1)
고래가 부르는 노래
<너 행복하니?> - 그 청년들은 어떻게 행복한 사람으로 컸을까
너, 행복하니? - 김종휘 지음/샨티 가끔 윤우가 저렇게만 자라주면 좋겠다 싶은 청년들을 볼 때가 있다.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좁은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는데 우리 바로 앞에 남고생 3명이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다른 곳이 아니라 도서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른들에게는 예뻐 보이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면 지금 이 시절이 정말 행복했다고 생각되겠지?"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의 현명함에 흐뭇했다. 청소년들이란 그리고 특히나 남고생들이란 미래와 과거가 아니라 철저히 현재에 살기 마련이다. 그들에게 미래는 닿고 싶지만 멀고, 과거는 지워버리고 싶은 유치함이다. 시간은 정지된 듯 하고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진다. 미래의 눈으로 현재를 바라보는 현명함은 아직 젊음의 능력이 아니다. 그런데 그들은 지금..
엄마로 사는 이야기/육아서, 유아용품 리뷰
2012. 2. 4.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