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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부르는 노래
13개월~15개월 수면일지 + 이유식 일지
**수면일지** 13개월 경에 윤우의 잠패턴이 심하게 꼬였다. 10개월째 들어 애를 먹이던 낮잠시간이 규칙적으로 변하고 밤잠도 길어지면서 수면일지조차 쓰지 않았었는데, 갑작스럽게 변해버린 거다. 변화점은 크게 아래와 같다. 1. 낮잠 재울 때 아기띠 거부 - 빠져나오려 발버둥. 낮잠 잘 때 즈음에 아기띠만 하면 5분 안에 잠들던 그 아이가 맞자 싶을 정도.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베란다로, 복도로 나가서 재워야할 때도 있었다. 2. 목욕 후 방안 탈출 - 목욕 후 자리에 누워 토닥토닥하면 뒹굴거리다 잠드는 것이 패턴이었는데, 눕는 것 거부. 거실로 나가 실컷 논 후에(깜깜한 곳에서) 아기띠로 재워야만 했다. 3. 모든 불빛 차단 - 거실 불을 켜 놓은 채 방문만 닫고 재우는 게 불가능해져서 베란다불을 켜..
엄마로 사는 이야기/모유수유 + 잠재우기
2010. 1. 7.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