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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부르는 노래
2017년 12월의 月記
2017 한 해가 지나갔다. 여러 모임에서 올 한해를 돌아보며 정리하는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았고, 희순언니의 요청으로 학교 소식지에 올 한 해에 대한 글도 썼다. 그래도 블로그에 마지막 월기를 써야 확실하게 마무리가 될 터인데, 다른 데에 온통 정신을 뺏기고 있어서 계속 정리가 늦어지고 있네. ;;; 이 이야기는 2018년 1월 월기에 다시. 1. 여신모임 마무리 올 한 해 나에게 가장 큰 사건이었고 의미였던 여신모임이 12월 첫째주에 마무리되었다. 기대했던 만큼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3개월 간 모임을 이끌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했던 경험은 고스란히 나에게 남아있을 것이기에 든든하기도 하다. 어떻게 이런 모임을 시작하게 됐냐고 많이 질문을 받는데, 모임진행을 결..
고래노래의 사는 이야기/하루歌
2017. 12. 12.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