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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노래의 사는 이야기/웹 기획 이야기

[스크랩] 커뮤니티에서 인맥의 중요성

고래의노래 2008. 1. 18. 09:04

http://tong.nate.com/guriguri/12157815  
 
“msn메신저, 싸이월드 1촌, 아이러브스쿨, 하이프랜(mym), 쿠쿠, 엔토이 피자 이벤트, 다음메신저 학교친구…”

 위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미 눈치챘겠지만 인맥 커뮤니티, 또는 인맥 마케팅, 또는 인맥 프로모션입니다. ‘인맥’이란 말을 20대 이상 직장인들이 쓰는 은어로 생각하면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도 “이런! 나보다 어린 *이!”라고 하듯 10대들에게도 학교 인맥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바로 이 ‘인맥’을 이용한 서비스나 프로모션의 개념과 방법, 사례를 알아보고 ‘인맥 늘리기’의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웹기획자들에게 ‘인맥 줄이기’, ‘인맥 늘리기’, ‘인맥 바꾸기’란 개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인맥 형성은 기존 인맥 이용과 새로운 인맥 창조 두 가지

메신저에는 친구를 등록하고 등록된 친구와 1:1 대화하기가 핵심 기능입니다.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msn 메신저로 친구, 동료, 거래처 담당자 등이 친구로 등록되어 있어서 직장에서, 혹은 집에서 자주 대화를 나누고 있을 겁니다. 이들이 물론 모두 ‘인맥’입니다.

 ‘인맥’은 인간관계인데, 이런 인맥을 온라인에서 ‘형성’하고 ‘유지’시키는 서비스가 이메일, 메신저, 클럽, 게시판, 방문객, 친구목록, 쪽지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인맥을 형성하고 유지시켜주는 서비스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맥을 형성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존의 인맥을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인맥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아이러브스쿨이나 msn메신저, 그리고 쿠쿠는 기존의 학교 인맥과 직장 인맥을 이용하는 경우이고, 하이프랜과 같은 서비스나, 싸이월드의 1촌, 메신저에서 새친구 소개 같은 경우는 온라인에서 새로운 인맥을 창조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