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컨퍼런스 - 후반부

한국형 SNS 모델의 가치   -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지현 팀장

다음의 라이프로그(공간의 디지털화 장소별 추억공유)와 비즈맥(연락처 저장, 초대, 연락처 공유)하이프랜, 플래닛, 플랫훗, 프리챌의 섬, 넥슨의 프랜즈잇  -> 실패! 왜?

1. 서비스 성패는 적절한 타이밍이다.

2. 사용의 번거로움
- 기존 관계를 옮겨오지 못함
- 관계의 형성과 관리가 너무 오버
- 여기저기 흩어진 관계를 통합관리하기 역부족

3. 관계 형성 이후에 할 수 있는 것의 부재
- 맺은 이후? 할 게 없다 (링크나우도 현재 비슷한 문제)

4. 생산적 비지니스적 가치 제공에 실패
-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극복한 모델링의 무족

모든 인터넷 서비스는 사회적 네트워크에 기반한다

1. 커뮤니케이션 속의 관계
: 메일과 메신저, 전화기, 명함

2. 커뮤니티 속의 관계
: 카페, 아이러브스쿨, 미니홈피

3. 콘텐츠에 기반한 관계
: 블로그, RSS, 플릭커, 딜리셔스

다음의 계획

주소록 설정자수 2600만명이 5억건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음
=> SN 확장에 용이.

SN 플랫폼 - 타 서비스 /디바이스 연계의 어려움
=> KTF와의 제휴

SN API 공개를 통한 플랫폼의 오픈 예정
=> 주소록 어디든 가져다 쓰삼~

=> 한메일을 중심으로 하는 SN 플랫폼 실현
서비스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서비스를 펼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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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교환 기반의 SNS   - 피플투 김도연 대표

이어짐의 게기 : 대의명분
적절한 명분이 다양할 수록 만남의 계기가 증가한다
=> 개인과 개인의 가치교환

까다로운 가입절차(30분이 걸리는)로 회원의 신분이 보증
신뢰도는 모바일 인증, 팩스발송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회원 5000명 중 20%는 이를 자발적으로 신청했다.(나의 신뢰도 향상에 대한 욕구)

가치교환 카드를 분석한 결과(카드 발송에는 일정 비용이 들어가고 거절당했을 경우 80% 환불)

- 해주세요 (32.3%)
- 알려주세요 (30.7%)
- 가르쳐주세요 (21.3%)
-  친해지고 싶어요 (15.7%)

카드승락은 80% 정도

막연한 요구에 대한 거절이 많았다. (발레는 가르쳐주세요 : 언제? 얼마쯤 주고?에 대한 구체성 필요)
40대 아주머니들이 과외신청을 위해 가입한 경우도 많았음
(회원 기반이 대학생들이다 보니)

카드 수신자 성별 (이성 : 78%, 동성 22% - 동성중에는 여성&여성이 압도적)

카드 수락 후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경로
- 쪽지, 메신저 : 92%
- 전화 : 67%
- 오프라인 만남 : 28%

가치교환 타겟별 유형
- 대학생 & 대학생 (과제, 레포트, 자격증, 어학연수)
- 직장인 & 직장인 (구인, 이직문의, 사무요청 , 해당분야 커리어 관리 문의)
- 대학생 -> 직장인 (인터뷰, 강연, 자료요청, 진로상담, 멘토)
- 직장인 -> 대학생 (트렌드 조사, 유학정보, 번역, 과외)

대체로 누군가가 나를 찾기 위해 돈을 냈따는 것을 궁금해 하고 기뻐했으며
대학 자체가 신분을 보증하므로 대학생들은 서로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학생은 RSS, WIKI 모르며, 1% 미만이 블로깅

피플투는 가치교환 네트웤스에서 가치교환 마켓 플레이스로 가는 중
SNS는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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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와 서비스 전략  -SK컴즈 황현수팀장

Usenet / MUD / 메신저  => 메일링 리스트 / 이메일 => 개인홈페이지 / 미니홈피 / 미니블로그 => 카페 / 블로그
: BBS의 변종/진화 플랫폼들이 나타나고 있다.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페이스북의 성장
: open API를 통해 소셜 OS를 표방
-> 다양한 서드 파트들로 신규 서비스의 신속한 적용
=> 플랫폼 자체의 기능 강화

개인화 트렌드
- 음성통화 보다는 SMS 선호 (시간에 종속되지 않는다)
- 이메일보다 미니홈피 방명록
- 뉴스그룹보다 플톡, 미투데이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
=> 가볍고 비동기적이고 자기공간화 트렌드를 주목!!

SNS의 수익창출(Monetization)
: 평판이 좋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이미지 상승 -  블로거 자체가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