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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노래의 사는 이야기/인맥관리 노하우[완료]

나를 성장시키는 인맥, 멘토(Mentor)

고래의노래 2007. 6. 19. 19:39

여러분의 첫 직장생활의 첫 인맥은 누구인가요?
요즈음은 많은 기업에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여 신입사원의 회사생활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 담당 사수는 첫 인맥이 되어 많은 영향을 미치지요.
활발하고 발이 넓은 멘토를 만나면 여기저기 다른 부서와의 만남에 자연스럽게 소개되면서 얼굴을 익혀가게 됩니다.
그야말로 회사 인맥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멘토의 역할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설리반-헬렌켈러, 허준-유의태, 대장금-한상궁의 대표적인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장생활에 대한 비전을 마련하고 방향을 탐색하는데 멘토가 지대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막막할 때
인생의 등대같은 멘토가 있다면...

며칠 전에는 스타강사 밑에서 일하다 같은 레벨의 스타강사로 발돋움한 유명강사들의 인터뷰기사가 나왔습니다.
월급은 짜고 업무는 과중한 조교자리에서 버티다 보면 스타강사들의 수업노하우와 학습자료를 쉽게 전수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자신도 스
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고 하네요.

스타강사 복사심부름하다 연봉 5억대 강사됐어요
http://people.incruit.com/news/trend/?action=r&nid=313935

이렇게 멘토 또는 사수는 앞에서 방향을 잡아주고 나를 성장시키는 든든한 지원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멘토로 그 분야의 실력자를 꼽은 것도 이런 이유겠지요.

마음 속에 그려보는 완벽한 멘토는?
http://people.incruit.com/community/poll/pollresult.asp?pollid=1416

회사가 정해준 멘토가 아니더라도 어떤 사람들은 직장생활의 현명한 가이드가 되어줄 멘토를 스스로 발견하기도 합니다.
멘토를 만드는 것은 멘티가 되는 사람의 노력 여하에도 많이 달려 있지요.
사실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멘토일지도 모릅니다. 스쳐지나가는 만남도 소중히 하여 숨어있는 "나의 멘토"를 발견해봐야겠
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멘토가 있는지요?
유명인 중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