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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사는 이야기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식품 첨가물

고래의노래 2010. 4. 30. 11:02
유기농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절절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무첨가!
제발 그냥 한 컵 들이켜도 아무 이상없는 그런 것들로만 먹거리 만들어주면 안되나...-_-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gid=392954&cid=311545&iid=209651&oid=023&aid=0002145854&ptype=011 뉴스 스크랩

꼭기억하세요!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5가지 식품첨가물

아이는 어른보다 오염된 먹을거리에 취약하다. 오염된 먹을거리에 노출되면 더 크고 더 오랫동안 영향을 받는다. 환경운동단체‘환경정의’가발표한‘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식품첨가물’을 소개한다.

1 타르 색소 : 석유에서 추출한 물질로 일부 타르 색소는 인체에 간 독성, 혈소판감소증, 천식, 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은 발암성을 이유로 적색제2호 사용을 금지했다. 유럽연합은 황색 제4호를 천식 유발물질로 간주하고, 황색 제5호는 동물실험에서 종양세포를 만든다는 보고가 있다. 청색 제1호는 아이에게 활동과다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섭취제한을 권고한다. 적색 제3호는 갑상선 종양 발생과 연관이 있다. 적색 제40호는 쥐에서 암 발생이 보고돼 사용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 안식향산나트륨 : 탄산음료 성분 중 하나인 안식향산나트륨은 DNA를 손상시켜 간경변이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0년 안식향산나트륨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그 안전에는 한계가 있다고 명시했다. 음료의 부패를 막으려고 쓰는 안식향산나트륨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눈, 점막의 자극, 신생아 기형 유발, 두드러기 같은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3 아황산나트륨 : 식품에서 세균발육 억제, 갈변 방지, 밀가루 반죽 품질개선, 표백작용을 위해 사용된다. 물에 녹으면 강한 산성을 띠는데 인체 내에서 식도를 훼손하고 위점막에 자극과 통증을 일으키며, 신경성, 만성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에 아황산나트륨 때문에 천식 발작을 일으키고 사망한 사건이 여럿 발견돼, 아황산나트륨이 포함돼 있는데 이를 표기하지 않은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 국내에서는 아황산나트륨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아황산나트륨은 과일주스, 포도주, 잼, 물엿 같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섭취하므로 주의한다.

4 아질산나트륨 : 식품이 선홍색을 띠게 해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육류가공품에 많이 사용된다. 구토, 발한, 호흡곤란, 허탈의 부작용이 있다. 육류와 반응하면‘니토로소아민’이라는화합물을 만들어낸다. 니토로소아민은 발암물질로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양이 많으면 돌연변이, 출산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5 MSG : 조미료로 흔히 사용되며‘L-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표시되기도 한다. 1960년대 MSG를 과다섭취하면 뇌신경세포를 상하게 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었다. 민감한 사람인 경우 두통, 메스꺼움, 허약, 팔뚝과 목덜미 부분에 타는 듯한 기분 등을 느끼며,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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